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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8월 말에 휴가로 일본 기타큐슈로 다녀왔습니다. 기타큐슈라는 지역이 조금은 생소해서 어딜까 하고 알아보다가 여행을 결심하게 되었어요. 다녀온 지금은 오사카처럼 한국 사람이 많지 않고 후쿠오카보다는 더 도시 느낌이라 만족스러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을 가실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내용이라 생각하여 작성해봅니다.




기타큐슈는 후쿠오카 섬의 위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후쿠오카 섬과 일본의 가운데 큰 섬과 근접해있는 지역으로 바다가 아주 가까운 지역입니다. 우리나라의 포항이나 부산정도로 기타큐슈에서는 가장 가까운 시내인 고쿠라역, 이외에 시모노세키 조약으로 우리에게는 잘 알려진 지역인 시모노세키, 모지코 지역이 유명합니다. 후쿠오카 섬이기 때문에 주유패스를 구매해서 기차를 타고 유후인에도 갈 수 있지만 저는 기타큐슈 지역을 크게 벗어나지 않고 여행했습니다. 


많은 시간을 이동하지 않고 그 지역에서 즐기며 큰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그럼 비행기예약부터 차근차근 얘기해보자면, 저는 해외 여행갈 때, 인터넷으로 스카이스캐너에서 조회해보고, 내가 만족할만한 가격이 없으면 그 이후에 땡처리항공이라는 어플을 이용해서 조회합니다. 땡처리항공은 제가 이전에 방콕에 갈 때도 요긴하게 사용한 어플로 출발이 임박한 항공권이나 땡처리 항공권등을 아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3일전에 항공권을 예약한 탓에 맘에드는 항공권이 없어서 모두투어 사이트에서 항공권을 예매했습니다. 항공사는 진에어 항공으로 우리나라 항공사 중 기타큐슈로 가는 항공사는 대한항공과 진에어항공 두 항공사 뿐입니다.



아마 개방한지 얼마 안된 지역이 기타큐슈인듯 합니다. 저는 출발할 당시 인천에 비가 갑자기 엄청 왔습니다. 비행기가 뜰 때까지도 비가 엄청 와서 비행기가 뜨는 순간에도 빗방울이 비행기의 창문을 두둘기는 소리를 들으며 비행기에 몸을 맡겼고 아마도 비구름을 지나자 새파란 하늘이 나타나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는 뒷쪽에 앉아서 갔고 비행 시간은 1시간 30분정도 걸렸습니다. 올때는 1시간 10분 걸려 짧은 시간에 일본을 갈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했습니다. 기타큐슈공항에 도착하면 공항 근처에는 허허벌판입니다. 비행기로 착륙할 때에도 설마 저 공터에 착지하는 건가 하는 곳에 착지했습니다. 근처에 아무것도 없고 공터같은 섬에 비행기가 착륙하는데 그곳이 바로 기타큐슈공항입니다. 시내인 고쿠라역에 가기 위해서는 버스를 끈어야 하는데 700엔입니다. 이전에 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패스를 700엔에 판매했지만 현재 이 패스는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여 저는 기타큐슈 공항에서 700엔을 내고 고쿠라역으로 갔습니다. 고쿠라역에는 2~3개의 백화점이 있고 근처에 시장도 있습니다. 저는 첫날 6시 정도에 도착하여 바로 호텔로 향했습니다. 호텔도 당일 예약하여 차차타운 근처에 있는 호텔로 잡았습니다. 호텔은 고쿠라역에서 가까울수록 좋습니다. 고쿠라역에서 쇼핑하며 즐기실 것이라면. 


저는 호텔스닷컴을 이용하여 예약했습니다. 부킹닷컴이나 데일리호텔, 호텔컴바인으로 예약하려고 비교해봤는데 호텔스닷컴에서 예약하는 것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호텔스닷컴으로 당일 예약하고 그 날은 호텔 근처에서 라멘을 먹고 편의점에서 간단히 요깃거리를 구매한 후에 자고 다음날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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