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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2 - [여행] - [기타큐슈 4박5일] 1일차 - 항공권 예약부터 고쿠라 역까지

2018/09/03 - [여행] - [기타큐슈 4박5일] 2일차 - 모지코항으로 출발

2018/09/03 - [여행] - [기타큐슈 4박5일] 3일차 - 시모노세키에서 스시를



시모노세키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에 시모노세키역 백화점에서 유명한 돈까스집을 가려고 했으나 (3편 참고) 오픈 시간이 오전 11시인 탓에 어제 먹었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가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아침을 먹은 후 다시 고쿠라역으로 향했습니다. 고쿠라 역으로 향하여 고쿠라 역 근처에 relief 호텔에 예약하였습니다. 릴리프 호텔 추천합니다. 고쿠라역에서도 가깝고 저렴합니다. 



고쿠라 역에 있는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고 차차타운으로 향했습니다. 차차타운에는 여러가지 쇼핑할 곳들과 관람열차, 오락실이 있습니다. 여권을 보여주면 관람열차를 무료로 탈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갔을 때에는 공사 중여서 못탔습니다. 9월 11일까지 공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차차타운 근처에 유니클로, 여러 매장에서 쇼핑을 하고 오락실로 향했습니다. 2층인가 3층에 있는 오락실에 여권을 보여주면 인당 1번의 무료 게임 기회를 줍니다. 해당 게임권을 받은 후 플레이하고 싶은 게임을 선택하여 직원에게 이야기하면 무료로 게임할 수 있습니다. 무료로 게임하다가 저는 원피스 피규어에 꽂혀 3백엔인가를 더 넣고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습니다.



차차타운에서 여가를 마치고 다시 고쿠라역으로 향했습니다. 차차타운과 고쿠라역은 걸어서 10분 20분정도 됩니다. 간단히 걷기 좋은 거리로 고쿠라역에는 백화점이 많아서 쇼핑하기도 좋고 카페도 여럿 있습니다. 이 날은 예약한 호텔인 릴리프호텔 바로 옆에 꼬치집에서 저녁 겸 술 한잔 했습니다. 완전 일본 사람들만 가는 꼬치집이었지만 그래도 한국인들이 몇몇 오는지 한국 메뉴판을 보고 지역 술, 사케 마셨습니다.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날은 술에 취해서 잠을 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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